2022년 기준으로 한국의 비만율은 38.3%로, 2020년의 34%에서 4.3%증가하였습니다. 2007년 31.7%대비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중 고도비만(BMI35이상) 인구는 전체 인구의 약 5%를 넘는것으로 추산하고 있는데, 이는 전체인구대비 약 250만명에 해당합니다.
비만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2019-2021년 조사한결과 남성의 경우 84.6%, 여성의 경우 94.7%가 자신이 비만이라고 인식하고 있다고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비만 인식이 높아짐에도 불구하고 체중 감소 시도율은 매우 낮게 나타나 비만에 대한 인식과 실제 행동 간의 괴리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실제로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에 따르면, 비만수술이 건강보험에 포함되면 연간 약 1만건의 수술이 이루어질것으로 예상하였지만, 실제 수술건수는 2019년-2021년(3년간) 기준 약 7360건에 그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중 여성환자가 5,461명으로 남성환자(1,898명)에 비해 약 3배이상 많았으며, 비만수술을 받는 환자의 평균연령은 37.8세로 나타나, 여성이 남성보다, 고령자보다는 청년층에서 비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술이 증가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고도비만환자가 매년 증가하면서도 고도비만수술을 꺼려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수술의 위험성이나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으로 수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으며, 일부 환자분들은 고도비만이 심각한 건강문제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수술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주변이나 가족의 반대나 장벽이 문제인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만대사수술에대해 잘 모르시는분들은 수술에대한 막연한 불안으로 반대를 하시는 경우가 많죠!
또한 비만을 단순히 의지의 문제로 생각하는 경향이 높아 개인의 의지만으로 언제라도 극복할 수 있는 문제라고 인식하는 경우가 높았습니다.
하지만 많은 고도비만환자분들이 자신도 모르게 심각한 건강문제를 겪고 있으며, 건강상 이상이 생길경우에 비로서 비만치료를 시작하기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중장년층이나 고령자의 경우 비만합병증과 대사질환까지 발생하여 건강상 위험한 경우도 간혹 발견되기도 합니다.
BMI35이상 초고도비만이거나 비만이면서 당뇨, 고혈압등 대사질환 진단을 받으셨다면 개인의 의지만으로는 치료가 힘들수도 있습니다. 이런경우 비만대사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에 방문하시어 정밀검사를 받아보신 후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고도비만은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며, 적절한 치료를 통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비앙병원고도비만클리닉
* 비만수술20년 외과전문의 이홍찬대표원장
* 환자 맞춤형 치료
* 포괄적인 사후관리 (5R프로그램)
* 요요 원인제거 장건강프로그램
초고도비만, 비만대사수술에대한 검사와 비용문의는
상담센터로 연락주시면 자세히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상담센터: 02-6956-8990